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카트라즈(크라이시스 2) (문단 편집) = 활약상 = [Include(틀:스포일러)] >'''"운명이란 게 참 기구하기 짝이 없지, 안 그런가?(Destiny`s a bitch, huh)?"''' - 프로핏, Ceph 건쉽을 격추하고 알카트라즈를 살펴보며 알카트라즈가 눈을 뜨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알카트라즈가 탑승한 잠수함이 포격당해 물이 들어오자 동료 장병들과 함께 수영해서 물 위로 나온다.[* 전편의 주인공 노매드와 그 동료들은 하늘에서 아래로 떨어졌는데 본작의 주인공 알카트라즈는 반대로 물에서 위로 올라왔다. 노매드와 동료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와중에 세프의 공격을 받았는데 알카트라즈와 동료들은 물 위로 다 올라오고 나서 세프의 공격을 받았다. 노매드와 동료들은 떨어지는 와중에 공격당했으나 그렇다고 그 공격 한 방으로 몰살당하지는 않았으나 알카트라즈와 동료들은 세프의 공격 한 방에 몰살당했다...] 겨우 헤엄쳐서 물 위로 나왔나 싶었는데 갑자기 세프가 나타나서 자기와 동료들을 사격했다. 그런 와중에 알카트라즈는 세프 건쉽의 무자비한 총격에 걸레짝이 된 빈사상태의 몸을 살아남겠다는 일념 아래 해변까지 걸레짝이 된 몸을 자력으로 끌고 온 근성가이 알카트라즈는 결국 자신과 해병대를 맞이하러 온 프로핏에 의해 구출된다.[* 사족으로 소설판에서는 프로핏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출혈을 틀어막으며 몸을 숨기고 프로핏이 입고 온 [[나노슈트]]의 강력함을 직접 목격하고 어이가 제대로 승천해 그만 멘탈이 붕괴된 나머지 ''' 배가 터지고 출혈과 플라즈마탄 피격으로 인해 군복이 옷에 눌어붙어 있는 5도 화상을 입고 초죽음이 된 와중에서 입에서 피를 다량으로 흘리고 토하면서 끔찍하게 과다출혈로 죽어가며''' 결국 고통마저 잊은 채로 실성한 듯 미친 듯이 웃어제꼈다. 이때 프로핏을 부르는 명칭은 '''골렘 보이'''.] 맨하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던 프로핏은 별 수 없이 도착한 지원부대 [* 굴드 박사를 빼내기 위해 알카트라즈가 소속되어 있던 해병수색대가 프로핏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것이지만, Ceph의 습격으로 거의 다 사망하고, 그나마 탈출한 이들도 CELL 장병들에게 처형되는 개막장 사태까지 발생. 결국 알카트라즈 혼자만 남았다. 치노는 아예 잠수함에서 탈출을 못했지만 어떻게 한 건지 살아남았다. 원래는 해병대 전원이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직후 배를 포기하고 탈출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으니 정황상 함내에 있던 스쿠버 키트를 어떻게 구해서 썼을 가능성이 있다.]인 알카트라즈를 구해내고, 그에게 자신의 슈트를 입혀준 후 네이선 굴드 박사를 찾으라고 한 뒤 ''''사람들은 나를 프로핏이라고 불렀지. 나를 기억해 주게(They called me Prophet. Remember me).''''란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는 나노슈트와 자신의 연결을 끊기 위해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서[* 소설에서는 턱 밑을 쏜다.] 자살한다. 장시간의 시간이 지나 알카트라즈는 프로핏이 입혀준 [[나노슈트]]의 힘으로 죽음에서 부활해 깨어나고, 상황을 파악할 시간[* 소설에선 자신이 개죽음당했다고 생각했는데 겨우겨우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건지고 눈을 뜨니 자기가 프로핏이 입고 있던 꿈의 최첨단 슈트(알키 왈)를 전신에 입고 있지, 접선책인 프로핏은 죽어있지, 완전 당황스런 상황에 굴드가 연락할 때까지 어이가 제대로 털려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5분간 나더러 X발 뭐 어쩌라고 식으로 서서 멍때리고 있었다. 즉 OMG하고 있었다.]도 없이 굴드로부터 자신을 찾으라는 연락이 슈트 통신으로 들어온다. 굴드의 안내를 따라 뉴욕 시내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알카트라즈는 영문도 모른 채 [[C.E.L.L.]]이라는 자신을 끈덕지게 추적하는 [[민간군사기업]]과 싸우면서 굴드를 구출하기 위해 슈트의 힘을 빌려 계속 전진한다. 갑자기 변덕을 부린 굴드 말을 들어주느라고 추락한 건쉽을 둘러보며 외계 샘플을 채취하고, 17번 부두에서 굴드의 연구실에 남아있는 자료[* 재수가 없게도 연구실에 굴드가 피신한 아파트 주소가 남아있었다.]를 전부 수류탄으로 불태워 파기하는 등 이런저런 잡일을 하며 굴드가 은신한 아파트에 도착한다. 알카트라즈가 도착하자 굴드는 그가 프로핏인 줄 알고 있었으나 나노슈트를 요람(Cradle, 나노슈트 검사 장치)으로 검사하자 프로핏이 아니라는 걸 알고 권총을 겨누는데, 이 때 나노슈트가 프로핏의 마지막 영상을 보여줘서 오해를 푸며 그가 프로핏과 만나기로 한 해병대원이라는 사실을 파악한다. 검사 결과 나노슈트의 심층부에서 무언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건 확인했지만 굴드의 아파트에 있는 장비는 정확한 심층 검사를 할 수 없어[* 구식 요람 모델을 몰래 슬쩍해온데다 아파트의 컴퓨터는 심층 검사에 필요한 리소스가 턱없이 부족했다.] 정확한 사항은 파악 불가라서 월 스트리트에 있는 CELL의 본부에 잠입해 그곳의 장비를 훔쳐 쓰기로 하고, 두 사람은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나노슈트의 검사를 하는 도중에 타라 스트릭랜드[* 1에서 등장한 [[미국 해병대]] 장성 스트릭랜드 소령의 딸. 아버지가 전사한 이후 문제를 일으키다가 불명예 전역한 후, CELL의 특별 보좌관으로 들어갔는데… 위장이었고 실제로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 소속. 즉 CELL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잠복근무한 셈.]와 CELL의 도미닉 록허트 사령관이 들어오고 굴드와 알카트라즈는 포로로 잡힌다. 알카트라즈가 헬기에 탑승[* 사실 록허트는 알카트라즈를 죽이려고 했는데 하그리브가 타라를 경유하여 알카트라즈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전 이사장인 그를 무시할 수 없었던 록허트는 이를 갈며 그를 넘기기로 했다.]한 순간 Ceph의 스파이어가 솟아나고 헬기에서 내동댕이쳐져 정신을 잃고, 스파이어에서 살포하는 바이러스가 나노슈트를 침식한다. Ceph와 C.E.L.L의 전장 한복판에서 기절했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자 제이콥 하그리브가 통신으로 접촉해 온다. 그는 [[Ceph]]와 맨하탄 바이러스를 없앨 방법을 제시한다. [[나노슈트]]로 하여금 [[Ceph]]의 포자를 연구, Ceph를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만들고 이를 대량 살포한다는 것. 이에 알카트라즈(가 착용한 [[나노슈트]])는 바이러스 살포용 구조물에 직접 접촉하여 Ceph를 공격하는 신종바이러스를 대량으로 퍼뜨린다는 계획을 이행하기로 하고, 슈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하그리브와 만나기로 하고 하그리브-라쉬 사 본사 건물로 향하는 도중에 Ceph의 스파이어 하나를 사보타지하여 무너뜨렸는데 국방부에서 수문을 열어 방류(당연하지만 Ceph는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시키는 바람에 홍수에 휘말렸다가 치노 일행에게 발견되고 Ceph에게 공격받은 미 해병대를 도운 후 그들의 도움을 얻어 하그리브-라쉬 사 본사에 진입한다. 그런데 필요한 바이오 프로토콜을 얻기 전에 또 홍수에 휘말리고 한동안 미 해병대원들을 돕는 임무에 투입되어 민간인 소개를 도왔다. 이후 미해병대 사령관인 바클레이 대령의 도움으로 하그리브가 있는 루즈벨트 섬의 프리즘에 미해병대의 항공편으로 잠입해 큰 방해물인 록허트 사령관을 제거하고, 중심 건물로 진입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악수가 아니라 '''EMP 쇼크'''였다(…). 알카트라즈는 수술대 위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하그리브는 알카트라즈에게 갑작스런 배신을 사과하면서도 알카트라즈가 입은 [[나노슈트]]는 다른 [[나노슈트]]와는 다른 특별한 것이고, 인류가 처한 중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특별한 [[나노슈트]]를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알카트라즈의 슈트를 '''강제로 벗기려'''한다. 그러나 [[나노슈트]]는 이미 알카트라즈의 신체와 완벽하게 동화되어 있었고, 그에 더해 나노슈트의 SECOND[* Semi-autonomous Enhanced Combat Ops : Neurointegration and Delivery. [[나노슈트]]에 내장된 인공지능]가 알카트라즈와의 이별을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하그리브의 계획은 틀어지게 된다. 부득이하게 '알카트라즈의 머리를 쏴버리고' 수술을 강행하려던 순간, 타라 스트릭랜드의 난입으로 수술은 중지되었고, 알카트라즈는 '''이미 충분히 거지같은 삶을 더 이어가게 되었다(…).''' 자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지만, [[Ceph]]를 격퇴한다는 하그리브의 목적은 변함이 없었고[* 더 이상 시간을 끌면 결국 Ceph 격퇴는 커녕 인류가 멸망할 것은 당연지사, 하그리브는 단번에 자신의 바램을 포기하고 알카트라즈에게 모두의 미래를 맡긴다. 이후 남은 C.E.L.L 장병들에게 탈출과 알카트라즈 지원 명령을 하달한다. 무너지는 건물을 탈출하는 알카트라즈를 배웅하는 그의 마지막은 일품.], 이에 하그리브는 알카트라즈에게 나노슈트를 대[[Ceph]]용 대량살상무기로 바꿔줄 물질, Tunguska Iteration을 전달한다.[* 게임 내 동영상을 보면 고정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바로 이것. 주사기를 통해서 직접 꽂아넣으며, 일순간 의식을 잃었다. 소설판에서는 이 물질을 들고 잠시 망설이는데 이때 알카트라즈에게 미적대지 말고 빨리 실행하라며 일침을 가하는 하그리브의 대사가 압권."자네 뭘 망설이는겐가! 동맥이라도 찾고 있는겐가?! 그 슈트를 그렇게나 쓰고도 그걸 찾다니."] 첫 필드 테스트[* 하그리브와 합류하기 전 해병대를 도와 민간인들을 소개하던 중 도심 한복판에 자라난 스피어에 물질을 주입하여 광역 살포에 성공!! 다만 처음이라 완벽하진 않았는지 핑거는 빈사상태로 견뎠다.] ~~Ceph에겐 국지적 대재앙~~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알카트라즈는 센트럴 파크에 나타난 [[Ceph]]의 스파이어에 미해병대의 지원하에 들어가 Ceph의 생화학 병기를 역으로 바꾸어 뉴욕 내의 Ceph를 절멸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슈트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했을 때 또 다시 가사상태로 정신을 잃었는데, 이 때 프로핏의 기억과 조우해 전 세계에 아직 잠자고 있는 '''수많은 Ceph의 근거지'''를 보게 되고,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프로핏의 말을 듣는다. 잠시 후 센트럴 파크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알카트라즈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통신 [* 이 때 말을 건 사람은 칼 에른스트 라쉬 (Karl Ernst Rasch). 하그리브와 공동으로 칼 라쉬-하그리브 사를 설립한 인물. 하그리브와는 달리 생명 연장을 거부했기 때문에 2023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생명을 연장한 모양이다. 후속작에서 도움을 줄 인물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름이나 억양을 보아 독일계인 듯.]에 '''처음으로''' 입을 연다.[* 물론 망가진 성대가 고쳐진 건 아니고 슈트의 음성 합성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은 절… 프로핏이라고 부르지요.(They call me…''Prophet'')."''' 평범한(?) 해병에서[* 하지만 이 양반도 평범한 해병은 아닌 게, 미국 해병대의 정예 부대 해병수색대(포스 리컨) 소속이었기 때문에 평범이란 수식어가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인류의 구원자(?)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로 후속작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적어도 중요인물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고 여겼으나... [[크라이시스 3]]에서 다시 [[크라이시스 3/싱글 플레이|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2편의 --처음이자--마지막 대사대로 이름이 정말로 '''프로핏'''이 되어버렸고, 정작 실제 코드네임인 "알카트라즈"는 아무도 쓰지 않게 되어 버린 모양이다.[* 다만 3편에서 사이코에게 활을 받아서 처음 사용할 때 계속 빗맞추거나 하면 알카트라즈 그 아이가 더 잘 쏘겠다면서 비꼰다. 인격이 바뀌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3편의 배경은 '''2047년'''인데, 이는 곧 장장 20여년을 Ceph들과 쌈박질을 벌이면서 슈트 속에 '''박제'''되어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이쯤되면 본인도 모든 것에 해탈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그 24년동안 냉동상태에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